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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경제] 코로나19에도 세계 ‘식량가격지수’ 2개월 연속 하락세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4-07 15:58:13 · 공유일 : 2020-04-07 20:01:5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식량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3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이하 FAO) 식량가격지수가 172.2포인트로 전월 대비 4.3% 하락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FAO는 1990년부터 곡물, 유지류, 유제품, 육류, 설탕 등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분석해 매월 발표해왔다.
발표된 식량가격지수에 따르면 쌀을 제외한 옥수수ㆍ밀 등 주요 곡물의 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쌀 가격은 3달 연속 상승하면서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물성 유지 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국제 팜유 가격은 원유ㆍ광물 유가격 하락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낮아졌다.
유제품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봉쇄조치로 인해 수입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전월보다 3% 내렸다. 그 가운데 탈지분유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전지분유, 치즈, 버터 등의 순으로 하락폭을 보였다.
육류 가격 또한 물류 장애 영향으로 3달 연속 하락세를 보여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특히 양고기와 쇠고기 수입이 감소했지만 돼지고기의 경우 국내외 수요 급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이 밖에 설탕은 외식 부문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19.1% 급락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식량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3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이하 FAO) 식량가격지수가 172.2포인트로 전월 대비 4.3% 하락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FAO는 1990년부터 곡물, 유지류, 유제품, 육류, 설탕 등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분석해 매월 발표해왔다.
발표된 식량가격지수에 따르면 쌀을 제외한 옥수수ㆍ밀 등 주요 곡물의 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쌀 가격은 3달 연속 상승하면서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물성 유지 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국제 팜유 가격은 원유ㆍ광물 유가격 하락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낮아졌다.
유제품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봉쇄조치로 인해 수입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전월보다 3% 내렸다. 그 가운데 탈지분유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전지분유, 치즈, 버터 등의 순으로 하락폭을 보였다.
육류 가격 또한 물류 장애 영향으로 3달 연속 하락세를 보여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특히 양고기와 쇠고기 수입이 감소했지만 돼지고기의 경우 국내외 수요 급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이 밖에 설탕은 외식 부문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19.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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