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봄꽃축제를 취소했다.
지난 2일 서울시 문화예술과 축제진흥팀은 각 자치구에서 진행키로 했던 봄꽃축제들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취한 조치다.
이로 인해 당초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축제는 물론 ▲석촌호수 벚꽃축제 ▲신길6동 벚꽃축제 ▲양재천 벚꽃등축제 ▲불광천 벚꽃축제 ▲창2동 에코벚꽃축제 ▲동대문 봄꽃축제 ▲번3동 벚꽃축제, 안양천 벚꽃축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안산벚꽃음악회 ▲개화산봄꽃축제 ▲신대방1동 어울림벚꽃축제 ▲사당2동 벚꽃축제와 다음 달(5월) 초까지 진행되는 ▲상도1동 이팝나무 꽃축제까지 전부 취소됐다.
앞서 지난 6일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2차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로감을 느낀 국민이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후 되레 국민 참여는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SK텔레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주말(이달 4~5일) 동안의 전국 인구 이동량은 지난 2월 말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봄꽃축제를 취소했다.
지난 2일 서울시 문화예술과 축제진흥팀은 각 자치구에서 진행키로 했던 봄꽃축제들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취한 조치다.
이로 인해 당초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여의도 봄꽃축제는 물론 ▲석촌호수 벚꽃축제 ▲신길6동 벚꽃축제 ▲양재천 벚꽃등축제 ▲불광천 벚꽃축제 ▲창2동 에코벚꽃축제 ▲동대문 봄꽃축제 ▲번3동 벚꽃축제, 안양천 벚꽃축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안산벚꽃음악회 ▲개화산봄꽃축제 ▲신대방1동 어울림벚꽃축제 ▲사당2동 벚꽃축제와 다음 달(5월) 초까지 진행되는 ▲상도1동 이팝나무 꽃축제까지 전부 취소됐다.
앞서 지난 6일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2차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같은 날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피로감을 느낀 국민이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후 되레 국민 참여는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SK텔레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주말(이달 4~5일) 동안의 전국 인구 이동량은 지난 2월 말에 비해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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