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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윤학 측 “코로나19 중증환자 분류… 유흥업소 방문 사실 없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4-08 18:04:22 · 공유일 : 2020-04-08 20:02:2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그룹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경증환자에서 중증환자로 분류됐다.

슈퍼노바 윤학 측은 지난 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내용의 보도에 관해 "소속사 확인 결과 윤학이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은 아니며, 퇴근길에 여성 지인을 잠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학이 코로나19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하루 빨리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윤학은 앞서 지난달(3월)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3일 뒤인 27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이후 같은 달 31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귀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지난 3월 26일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지인 A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A씨는 이달 2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A씨의 룸메이트 또한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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