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22일 성남시가 최근 사업 추진이 어려워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태평2동, 태평4동, 수진2동 중 일부 지역과 관련해 오는 31일 경기도 주관 `맞춤형 정비사업 계획 수립 지원`에 공모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전면 철거형 사업 방식을 탈피,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도로, 공용 주차장,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과 마을 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공동이용시설을 정비 또는 확충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지 재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성남시는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 개요, 사업 구상(안),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마쳤으며,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 추진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YMCA 등 관련 단체와 이달 하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성남시가 주민 의견을 모아 제출하는 사업계획서가 오는 8월 중 개최 예정인 경기도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면 계획 수립비 총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 이후에도 정비계획 수립이 완료된 지역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30억원 이내의 국ㆍ도비가 연계 지원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2013년 4월 성남시는 이미 수정구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 구역이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바 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이미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국ㆍ도ㆍ시비 약 50억원으로 전국 최초 소단위 행복주택 시범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전면 철거형 사업 방식을 탈피,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해 도로, 공용 주차장,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과 마을 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공동이용시설을 정비 또는 확충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지 재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성남시는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 개요, 사업 구상(안),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마쳤으며,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 추진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YMCA 등 관련 단체와 이달 하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한편 성남시가 주민 의견을 모아 제출하는 사업계획서가 오는 8월 중 개최 예정인 경기도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면 계획 수립비 총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 이후에도 정비계획 수립이 완료된 지역이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되면 30억원 이내의 국ㆍ도비가 연계 지원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2013년 4월 성남시는 이미 수정구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 구역이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바 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이미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국ㆍ도ㆍ시비 약 50억원으로 전국 최초 소단위 행복주택 시범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