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월 정비구역 지정 해제가 이뤄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3구역 재개발사업이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전환 추진된다.
22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감3구역 지역주택조합은 다음 달 중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당감동 850 일대에는 지하 1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828가구가 새로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답보 상태인 관내 정비사업에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부산 시내 약 100여개의 정비(예정)구역이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거나 추진이 불확실한 다수 구역이 해제 수순을 밟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작년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과 국ㆍ공유지 확보 등의 제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다 최근 들어 수익성 확보에 목마른 건설사들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눈을 돌리면서 이 사업에 대한인식이 좋아졌다"면서 "이 같은 인식이 확산되느냐 위축되느냐는 정비사업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갈아탄 당감3구역의 성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2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감3구역 지역주택조합은 다음 달 중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당감동 850 일대에는 지하 1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828가구가 새로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답보 상태인 관내 정비사업에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부산 시내 약 100여개의 정비(예정)구역이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거나 추진이 불확실한 다수 구역이 해제 수순을 밟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작년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과 국ㆍ공유지 확보 등의 제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다 최근 들어 수익성 확보에 목마른 건설사들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눈을 돌리면서 이 사업에 대한인식이 좋아졌다"면서 "이 같은 인식이 확산되느냐 위축되느냐는 정비사업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갈아탄 당감3구역의 성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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