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남이 이달 1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됐다. 이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자 수립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 도교육감, 홍성ㆍ예산군수 등 기관ㆍ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와 독립운동가의 거리 경과를 발표하고,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지사는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오늘 순국선열들의 삶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위대했던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더욱 새롭게 승화시키길 바라고, 그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당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와 수많은 시대적 과제를 지혜롭게 헤쳐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의 거리는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조성됐다.
도는 지난달(3월)부터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위해 태극의 길, 독립운동가 조형물 등을 제작해 왔으며 주변 조경도 정비해왔다. 태극의 길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구성됐으며 그 위에 김좌진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한용운 선생 등 도 대표 독립운동가 5인 조형물을 제작했다.
한편,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참석 인원 최소화, 행사장 내 간격 유지,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충남이 이달 1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됐다. 이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자 수립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 도교육감, 홍성ㆍ예산군수 등 기관ㆍ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와 독립운동가의 거리 경과를 발표하고,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지사는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오늘 순국선열들의 삶을 기리고, 이어가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위대했던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더욱 새롭게 승화시키길 바라고, 그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당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와 수많은 시대적 과제를 지혜롭게 헤쳐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의 거리는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조성됐다.
도는 지난달(3월)부터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을 위해 태극의 길, 독립운동가 조형물 등을 제작해 왔으며 주변 조경도 정비해왔다. 태극의 길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구성됐으며 그 위에 김좌진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한용운 선생 등 도 대표 독립운동가 5인 조형물을 제작했다.
한편, 독립운동가의 거리 제막식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참석 인원 최소화, 행사장 내 간격 유지,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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