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망미2구역 정비사업조합은 다음 달 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망미2구역은 건설사들의 외면으로 연이어 유찰의 쓴맛을 봤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이 최근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망미2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지만, 대형 평형을 최근 수요가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변경 할 계획이다. 시공자 선정 후 사업시행 변경인가 과정이 예고돼 있는 셈이다.
이에 대림산업 측은 "망미2구역은 센텀시티(해운대구 우동)가 차로 5분 거리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며, 7년 동안 인근 지역에서 신규 주택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사업성과 분양 가능성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망미2구역은 망미동 800-1 일대에 아파트 2602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금액만 4500억원에 달한다. 대림산업이 이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부산 온천3구역 재개발사업과 창원 경화동 재개발사업에 이은 3번째 수주로 기록된다.
22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망미2구역 정비사업조합은 다음 달 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망미2구역은 건설사들의 외면으로 연이어 유찰의 쓴맛을 봤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이 최근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망미2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태지만, 대형 평형을 최근 수요가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변경 할 계획이다. 시공자 선정 후 사업시행 변경인가 과정이 예고돼 있는 셈이다.
이에 대림산업 측은 "망미2구역은 센텀시티(해운대구 우동)가 차로 5분 거리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며, 7년 동안 인근 지역에서 신규 주택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사업성과 분양 가능성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망미2구역은 망미동 800-1 일대에 아파트 2602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금액만 4500억원에 달한다. 대림산업이 이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부산 온천3구역 재개발사업과 창원 경화동 재개발사업에 이은 3번째 수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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