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온라인 개학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나섰다.
13일 경기도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 중인 것을 고려해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링 ▲자립지원 ▲정신건강서비스 등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카카오TV 등을 통해 검정고시, 진로, 성장 고민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자립지원 서비스는 기술ㆍ소양교육, 자격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과정교육 등으로 온라인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정신건강서비스는 전화,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상담 실시 후 진단 검사가 필요한 청소년은 서면 또는 이메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즉시 전문 상담 기관으로 연계된다.
경기도는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월 3만 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집합 활동으로 계획했던 `문화활동 지원 사업`도 각 시ㆍ군별 실정에 맞게 `e-영화ㆍ공연 관람권 지원`, `e-동아리 클래스 지원`, `온라인 체육활동 수강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전면 시행과 청소년 복지지원시설에 있는 재학생에 대한 온라인 개학 지원 방안 마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경기도가 온라인 개학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나섰다.
13일 경기도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 중인 것을 고려해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링 ▲자립지원 ▲정신건강서비스 등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 카카오TV 등을 통해 검정고시, 진로, 성장 고민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자립지원 서비스는 기술ㆍ소양교육, 자격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과정교육 등으로 온라인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
아울러 정신건강서비스는 전화,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상담 실시 후 진단 검사가 필요한 청소년은 서면 또는 이메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즉시 전문 상담 기관으로 연계된다.
경기도는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월 3만 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집합 활동으로 계획했던 `문화활동 지원 사업`도 각 시ㆍ군별 실정에 맞게 `e-영화ㆍ공연 관람권 지원`, `e-동아리 클래스 지원`, `온라인 체육활동 수강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도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전면 시행과 청소년 복지지원시설에 있는 재학생에 대한 온라인 개학 지원 방안 마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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