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에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일 국내 공연 참가작을 오는 5월 8일까지 공개 모집에 나선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13년 `거리예술`로 특화된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이어오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이자 거리예술 분야의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총 42개의 국내ㆍ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10월 3일~6일) 동안 약 90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국내 참가작 공모에서는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총 10여 작품을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시각, 설치,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ㆍ오브제극, 복합장르, 장소특성 퍼포먼스 등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작은 최대 2000만 원의 공연료뿐 아니라 기술지원, 공연 홍보, 실연 장소 등을 지원받으며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등 서울 도심 속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 윤종연 예술감독(극단 몸꼴 대표ㆍ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는 서울 곳곳의 공간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거리예술의 확장을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 갈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에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일 국내 공연 참가작을 오는 5월 8일까지 공개 모집에 나선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13년 `거리예술`로 특화된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이어오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이자 거리예술 분야의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총 42개의 국내ㆍ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10월 3일~6일) 동안 약 90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국내 참가작 공모에서는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총 10여 작품을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시각, 설치,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ㆍ오브제극, 복합장르, 장소특성 퍼포먼스 등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작은 최대 2000만 원의 공연료뿐 아니라 기술지원, 공연 홍보, 실연 장소 등을 지원받으며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의 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등 서울 도심 속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0` 윤종연 예술감독(극단 몸꼴 대표ㆍ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는 서울 곳곳의 공간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라며 "거리예술의 확장을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 갈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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