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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코로나19에 토네이도까지… 미국 남부 최소 33명 사망
100만 가구 이상 전기 끊겨… 3개 주 비상사태 선포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4-14 17:18:43 · 공유일 : 2020-04-14 20:02:32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 토네이도로 인해 최소 33명이 사망했다.
이달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활절에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를 휩쓸기 시작하면서 집과 상점들이 파괴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33명이 사망하고 100만 가구 이상에 전기가 끊겼다. 인명 피해는 미시시피주에서 11명,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9명, 조지아주에서 8명, 테네시주 3명 등 주로 미국 남부에서 발생했다.
특히 이번 토네이도는 지난 12일 중부 텍사스 주를 강타하며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테네시, 앨라배마, 조지아를 거쳐 캐롤라이나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했다.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앨라배마의 주지사들은 각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난구조 지원에 나섰다.
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는 트위터에 "극심한 토네이도로부터 미시시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기상학자들은 동부 연안 지역에도 곧 토네이도가 상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강풍과 비가 계속되는 폭풍에 대비하기 위해, 서부 지역 주민들에게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 토네이도로 인해 최소 33명이 사망했다.
이달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활절에 토네이도가 미국 남부를 휩쓸기 시작하면서 집과 상점들이 파괴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33명이 사망하고 100만 가구 이상에 전기가 끊겼다. 인명 피해는 미시시피주에서 11명,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9명, 조지아주에서 8명, 테네시주 3명 등 주로 미국 남부에서 발생했다.
특히 이번 토네이도는 지난 12일 중부 텍사스 주를 강타하며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테네시, 앨라배마, 조지아를 거쳐 캐롤라이나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했다.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앨라배마의 주지사들은 각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난구조 지원에 나섰다.
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는 트위터에 "극심한 토네이도로부터 미시시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기상학자들은 동부 연안 지역에도 곧 토네이도가 상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강풍과 비가 계속되는 폭풍에 대비하기 위해, 서부 지역 주민들에게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