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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센트럴자이 7~8월 휴가철 주말 이벤트로 내방객 북적
repoter : 이화정 기자 ( boricha04@naver.com ) 등록일 : 2014-07-24 10:43:37 · 공유일 : 2014-07-24 20:01:41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7~8월 본격 휴가 시즌에 돌입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한강센트럴자이`가 풍성한 이벤트로 내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7~8월 두 달간 내방객 전원에게 수박 화채와 팥빙수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텐트, 아이스박스, 튜브 등 여름철 바캉스 용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 주말이면 700~800명의 사람들이 견본 주택을 찾는 등 분양에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5월 견본 주택을 개관한 이래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 조건 보장제 등 파격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한강센트럴자이`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구성과 알파룸 등 신평면ㆍ특화 조경 설계 등이 입소문을 타며 잔여 물량이 꾸준히 소진되고 있다.
특히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후 계약 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 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또 최근 DTI, LTV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살리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정부의 새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잔여 물량도 꾸준히 소진돼, 발코니 공간을 활용한 신평면 설계로, 청약 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100㎡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70㎡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 중이다.
`한강센트럴자이` 박희석 분양소장은 "서울 집값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초기 부담을 최대한 낮춘 부담 없는 계약 조건으로, 인근 경기 김포시뿐 아니라, 성북구, 동대문구, 은평구 등의 노후 주택에 살고 있는 강북권 거주자들도 많이 옮겨 오고 있다"며 "김포 지역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입주 4년 차를 맞아 김포한강신도시에 교육,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타 신도시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김포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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