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 무관중 경기를 전제로 한 실외 스포츠 경기를 허용했다.
지난 1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며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야구, 축구, 골프 등 실외 스포츠 등의 개막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5월) 초 개막을 목표로 준비해왔던 한국야구위원회(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이달 21일 이사회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오는 5월 초에는 개막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각 구단은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선다. 오는 21일에는 한화-KT, 두산-LG, 삼성-KIA, 키움-SK, 롯데-NC 경기가 진행되고 22일에는 키움-두산, LG-KT, 23일에는 KIA-한화, 삼성-롯데, 24일 SK-LG, NC-롯데, 25일 한화-삼성, KIA-NC, KT-두산, SK-키움, 27일 KT-한화, 롯데-삼성, LG-키움, NC-KIA, 두산-SK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 무관중 경기를 전제로 한 실외 스포츠 경기를 허용했다.
지난 1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며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야구, 축구, 골프 등 실외 스포츠 등의 개막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5월) 초 개막을 목표로 준비해왔던 한국야구위원회(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이달 21일 이사회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오는 5월 초에는 개막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각 구단은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선다. 오는 21일에는 한화-KT, 두산-LG, 삼성-KIA, 키움-SK, 롯데-NC 경기가 진행되고 22일에는 키움-두산, LG-KT, 23일에는 KIA-한화, 삼성-롯데, 24일 SK-LG, NC-롯데, 25일 한화-삼성, KIA-NC, KT-두산, SK-키움, 27일 KT-한화, 롯데-삼성, LG-키움, NC-KIA, 두산-SK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시즌 개막일은 다음 달(5월) 1일 또는 5일 어린이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