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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캐나다서 총기난사로 최소 16명 희생… 30년 만에 최악 총격사건
경찰차로 위장 후 총기난사… 용의자도 사망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4-20 16:38:21 · 공유일 : 2020-04-20 20:02:07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캐나다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 1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캐나다 CBC는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간) 캐나다의 노바스코셔주 포타피크에서 51세의 남성이 18일부터 지역 여러 곳을 돌며 총기 난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CBC에 따르면 12시간 이상 지속된 이번 사건으로 16명이 희생됐다. 경찰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치과기공사인 가브리엘 위트먼이라는 남성으로, 자신의 차를 경찰차처럼 위장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경찰은 범행이 지난 18일 밤부터 시작해서 이튿날 오전 경찰과 추격전이 이어지다가 오전 11시 40분경 엔필드 할리팍스 북쪽 35km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추격전이 끝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저녁 범인의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숨진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크리스 레더 경찰국장은 "지금까지 밝혀진 용의자는 한 명이며 이 사람이 혼자서 노바스코셔주 북부 일대를 돌아다니며 여러 건의 연쇄 총격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총격범이 코로나19로 비필수 사업장에 폐쇄령이 내려져, 자신이 운영하던 치료소가 문을 닫게 된 것을 비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총기난사 사고는 1989년 몬트리올 총기참사 당시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수를 능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캐나다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 1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캐나다 CBC는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간) 캐나다의 노바스코셔주 포타피크에서 51세의 남성이 18일부터 지역 여러 곳을 돌며 총기 난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CBC에 따르면 12시간 이상 지속된 이번 사건으로 16명이 희생됐다. 경찰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치과기공사인 가브리엘 위트먼이라는 남성으로, 자신의 차를 경찰차처럼 위장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경찰은 범행이 지난 18일 밤부터 시작해서 이튿날 오전 경찰과 추격전이 이어지다가 오전 11시 40분경 엔필드 할리팍스 북쪽 35km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추격전이 끝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일 저녁 범인의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숨진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크리스 레더 경찰국장은 "지금까지 밝혀진 용의자는 한 명이며 이 사람이 혼자서 노바스코셔주 북부 일대를 돌아다니며 여러 건의 연쇄 총격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총격범이 코로나19로 비필수 사업장에 폐쇄령이 내려져, 자신이 운영하던 치료소가 문을 닫게 된 것을 비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총기난사 사고는 1989년 몬트리올 총기참사 당시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수를 능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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