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재필 기자] 경기 광명시의 블루칩 재건축사업인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시공자 선정 입찰마감을 실시한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인, 이하 조합) 측은 "기호 1번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기호 2번 현대산업개발이 입찰에 참여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홍보 열기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 등을 거쳐 입찰비교표를 작성할 예정으로 단독 대 컨소시엄의 경쟁 구도가 형성된 만큼 투명한 시공자선정총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그간 빅5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여러 가지 유언비어를 담은 전단지가 뿌려지는 등 과열 양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입찰마감이 적법하게 진행된 만큼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서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초 응찰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끝내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났다는 데 의의를 부여하는 동시에 조심스럽게 SK-롯데건설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입찰비교표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SK-롯데건설의 제안 조건이 현대산업개발에 비해 다소 앞서 있다"며 "그간 SK-롯데건설이 홍보 활동에 적극적이었던 만큼 기선을 제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28일 시공자 선정 입찰마감을 실시한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인, 이하 조합) 측은 "기호 1번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기호 2번 현대산업개발이 입찰에 참여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홍보 열기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 등을 거쳐 입찰비교표를 작성할 예정으로 단독 대 컨소시엄의 경쟁 구도가 형성된 만큼 투명한 시공자선정총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그간 빅5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여러 가지 유언비어를 담은 전단지가 뿌려지는 등 과열 양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입찰마감이 적법하게 진행된 만큼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서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시공자 선정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초 응찰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끝내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났다는 데 의의를 부여하는 동시에 조심스럽게 SK-롯데건설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입찰비교표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SK-롯데건설의 제안 조건이 현대산업개발에 비해 다소 앞서 있다"며 "그간 SK-롯데건설이 홍보 활동에 적극적이었던 만큼 기선을 제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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