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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새 정비업자에 주성시엠시
감정평가업자에 대일감정원-대화감정평가법인 선정
repoter : 이경은 기자 ( ruddms8909@naver.com ) 등록일 : 2014-07-29 11:32:12 · 공유일 : 2014-07-29 20:01:52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최근 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며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전체 조합원 3879명 중 269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정비업자와 감정평가업자 등을 선정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정비업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주성시엠시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2개 사를 선정한 감정평가자에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대일감정원과 대화감정평가법인이 각각 선장됐다.
이날 총회에는 정비업자와 감정평가업자 선정 외에 ▲외부 회계감사 결과 및 차액 처리 방안 승인의 건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승인의 건 ▲조합 정관 일부 조항 개정의 건 ▲201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이사 직무 정지에 따른 해임 의결의 건 ▲각종 용역 계약 체결 보고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한편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 측은 잠실동 27 일대 35만3987.80㎡에 용적률 259.22% 이하와 건폐율 23.10% 등을 각각 적용한 아파트 5950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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