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신청하기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스토어
이용가이드
공유뉴스
83,960
공유사이트
388
고객센터
1
플라스틱
2
포인트
3
부고
4
반려견
5
공유뉴스
6
김영호
7
가상화폐
8
뉴스스토어
9
통일
10
비트코인
실시간 인기검색어
1
플라스틱
5
2
포인트
1
3
부고
6
4
반려견
6
5
공유뉴스
3
6
김영호
1
7
가상화폐
3
8
뉴스스토어
5
9
통일
1
10
비트코인
5
공유뉴스
전체섹션
정치
IT/과학
사회
경제
연예
세계
생활/문화
스포츠
세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국제] 日 나가사키 정박 크루즈서 코로나19 확진자 33명
이탈리아 선박ㆍ승객 없고 승무원만 약 600명… 크루즈선 집단 감염 사태 재발 우려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4-22 17:23:00 · 공유일 : 2020-04-22 20:02:08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 중인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했다.
NHK는 나가사키현 관계자 등을 인용해 나가사키시 고야기초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에서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22일 보도했다.
코스타 아틀란티카에는 승객은 없으며 승무원만 623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가사키시는 파악했다. 대부분이 외국 국적자이고 일본인이 1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크루즈선은 지난 1월 29일 나가사키에 입항했으며, 나가사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3월 14일 이후 이 선박을 타거나 배에서 내린 사람은 없었다고 교도통신은 밝혔다.
앞서 나가사키시는 이 크루즈선의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후 접촉 가능성이 있는 선원 5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3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2월 초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태가 터져 7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코스타 아틀란티카의 집단 감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후생노동성 직원과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 중인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했다.
NHK는 나가사키현 관계자 등을 인용해 나가사키시 고야기초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에서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22일 보도했다.
코스타 아틀란티카에는 승객은 없으며 승무원만 623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가사키시는 파악했다. 대부분이 외국 국적자이고 일본인이 1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크루즈선은 지난 1월 29일 나가사키에 입항했으며, 나가사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3월 14일 이후 이 선박을 타거나 배에서 내린 사람은 없었다고 교도통신은 밝혔다.
앞서 나가사키시는 이 크루즈선의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후 접촉 가능성이 있는 선원 5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3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2월 초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태가 터져 7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코스타 아틀란티카의 집단 감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후생노동성 직원과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