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서울시가 종로구 창신동에 `창신ㆍ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뉴타운사업지구에서 해제된 창신ㆍ숭인 재정비촉진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힌 데 이어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낙후된 도심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지난 29일 종로구 창신동에 `창신ㆍ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뉴타운사업지구에서 해제된 창신ㆍ숭인지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히며, 그 비전을 `낙산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ㆍ숭인`으로 정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을 3대 목표로 제안했다.
이에 맞게 서울시는 추후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창신ㆍ숭인동 일대는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을 정비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재생사업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공과 주민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 회복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서울형 도시재생의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 경기도도 도시재생사업에 뛰어들었다.
부산시는 최근 도시재생과, 기획재정관실, 부산도시공사와의 실무 협의를 통해 부산도시공사의 공공성과 복지성이 강한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기도 수원시는 원도심 지역인 팔달구 행궁동(화성 사대문 안)의 도시재생을 위해 사람ㆍ보행 중심의 마을 조성을 통해 낙후되고 침체된 원도심을 재정비하는 `생태교통`이라는 개념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행궁동 3만4000㎡에 국비 등 지원금 130억원을 투자해 도로와 벽화, 골목길 등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한편 이밖에도 경기 부천시과 충북 청주시, 울산시 등지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도시재생사업 계획 마련에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지난 29일 종로구 창신동에 `창신ㆍ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열고 뉴타운사업지구에서 해제된 창신ㆍ숭인지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히며, 그 비전을 `낙산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ㆍ숭인`으로 정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을 3대 목표로 제안했다.
이에 맞게 서울시는 추후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창신ㆍ숭인동 일대는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을 정비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 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재생사업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공과 주민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 회복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서울형 도시재생의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 경기도도 도시재생사업에 뛰어들었다.
부산시는 최근 도시재생과, 기획재정관실, 부산도시공사와의 실무 협의를 통해 부산도시공사의 공공성과 복지성이 강한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기도 수원시는 원도심 지역인 팔달구 행궁동(화성 사대문 안)의 도시재생을 위해 사람ㆍ보행 중심의 마을 조성을 통해 낙후되고 침체된 원도심을 재정비하는 `생태교통`이라는 개념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행궁동 3만4000㎡에 국비 등 지원금 130억원을 투자해 도로와 벽화, 골목길 등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한편 이밖에도 경기 부천시과 충북 청주시, 울산시 등지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도시재생사업 계획 마련에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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