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다쳐서 내원하는 경우는 정형외과 외래에서 흔하게 있다. 아주 많이 붓고 통증도 심한 경우는 당연히 X-ray 검사로 골절이나 그 외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X-ray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다면 대개는 인대손상(급성 염좌)으로, 3~4주 정도 부목 고정 및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붓거나 심한 외상소견이 별로 없는데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보행이 상당히 불편한 경우다. 이 경우 자세히 문진해보면 반복해서 쉽게 겹질려져 정형외과 치료나 한의원의 침 치료 등을 자주 한 기왕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경우는 부목고정으로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이때는 골반에서 부정렬 증후군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부정렬이 있는 경우 신고 있는 신발의 마모나 형태의 변화가 좌우에서 아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 신발도 확인해 보고, 서 있는 자세나 발의 형태, 하지의 체중 부하 형태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발목 X-ray 상 작은 골편들이 관절 주위에 있어서 자주 겹질려진 흔적들이 있을 수 있다. 골반에서는 X-ray나 MRI 등 영상 기법으로 잘 확인이 되지 않아 척추 전체 X-ray를 확인해 기능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가 많다.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중력장에 대한 저항으로 변화된 척추 분절이나 척추 부분이 있는지, 또 두개골, 척추, 골반이 근골격계와 신경계의 통합으로 적절하게 동시성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위성의 움직임을 추적하듯이 보행검사로 양발의 공간 움직임을 추적ㆍ비교해 골반의 움직임을 유추ㆍ확인해 보는 검사도 아주 유용하다. 대개는 골반 좌우가 회전성(Rotation) 부정렬일 때가 많고, 때로는 상하로 비틀린 업슬립(Upslip) 부정렬, 내외로 변형된 아웃플레어(Outflare), 인플레어(Inflare) 부정렬도 있다.
이럴 때 발목에 대해 국소적인 치료요법으로 부목고정, 물리치료, 약물치료, 인대 강화 주사등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로서 골반 부정렬을 해결해야 한다. 자가 스트레칭 기법, 자가 교정운동 기법 등도 있지만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근육 에너지 기법, 관절 가동술 등과 같은 교정치료를 하게 되고 골반 정렬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잘 해결이 안 되면 두개천골리듬을 이용한 도수치료도 할 수 있고 골반과 허리에 인대 강화 주사 요법으로 프롤로 치료요법도 도움이 된다. 한두 번의 치료로 되지 않아서 몇 개월, 몇 년에 걸쳐서 치료할 수도 있다. 이때 환자는 치료자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해서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제대로 치료를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결국에는 골반 내부 미세한 움직임에 대한 고유 감각 오리엔테이션을 느껴야 한다. 이 느낌을 보행이나 일상생활 및 운동을 할 때 실제로 골반 전후좌우, 상하 움직임을 맞춰서 쓰게 되면 대개는 치료가 완료된다.
발목을 다쳐서 내원하는 경우는 정형외과 외래에서 흔하게 있다. 아주 많이 붓고 통증도 심한 경우는 당연히 X-ray 검사로 골절이나 그 외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X-ray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다면 대개는 인대손상(급성 염좌)으로, 3~4주 정도 부목 고정 및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붓거나 심한 외상소견이 별로 없는데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보행이 상당히 불편한 경우다. 이 경우 자세히 문진해보면 반복해서 쉽게 겹질려져 정형외과 치료나 한의원의 침 치료 등을 자주 한 기왕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경우는 부목고정으로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이때는 골반에서 부정렬 증후군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부정렬이 있는 경우 신고 있는 신발의 마모나 형태의 변화가 좌우에서 아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 신발도 확인해 보고, 서 있는 자세나 발의 형태, 하지의 체중 부하 형태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발목 X-ray 상 작은 골편들이 관절 주위에 있어서 자주 겹질려진 흔적들이 있을 수 있다. 골반에서는 X-ray나 MRI 등 영상 기법으로 잘 확인이 되지 않아 척추 전체 X-ray를 확인해 기능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가 많다.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중력장에 대한 저항으로 변화된 척추 분절이나 척추 부분이 있는지, 또 두개골, 척추, 골반이 근골격계와 신경계의 통합으로 적절하게 동시성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위성의 움직임을 추적하듯이 보행검사로 양발의 공간 움직임을 추적ㆍ비교해 골반의 움직임을 유추ㆍ확인해 보는 검사도 아주 유용하다. 대개는 골반 좌우가 회전성(Rotation) 부정렬일 때가 많고, 때로는 상하로 비틀린 업슬립(Upslip) 부정렬, 내외로 변형된 아웃플레어(Outflare), 인플레어(Inflare) 부정렬도 있다.
이럴 때 발목에 대해 국소적인 치료요법으로 부목고정, 물리치료, 약물치료, 인대 강화 주사등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로서 골반 부정렬을 해결해야 한다. 자가 스트레칭 기법, 자가 교정운동 기법 등도 있지만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근육 에너지 기법, 관절 가동술 등과 같은 교정치료를 하게 되고 골반 정렬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잘 해결이 안 되면 두개천골리듬을 이용한 도수치료도 할 수 있고 골반과 허리에 인대 강화 주사 요법으로 프롤로 치료요법도 도움이 된다. 한두 번의 치료로 되지 않아서 몇 개월, 몇 년에 걸쳐서 치료할 수도 있다. 이때 환자는 치료자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해서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제대로 치료를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결국에는 골반 내부 미세한 움직임에 대한 고유 감각 오리엔테이션을 느껴야 한다. 이 느낌을 보행이나 일상생활 및 운동을 할 때 실제로 골반 전후좌우, 상하 움직임을 맞춰서 쓰게 되면 대개는 치료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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