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6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일주일 동안 확진자 수는 61명에 그치며, 코로나19 사태가 뚜렷한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영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24일) 오전 12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대비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4명,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1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1명, 대구 2명, 경기 1명, 경북 1명이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을 기록하며, 일주일 간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에 백 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던 지난 2~3월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08명이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1023명이며, 내국인 비율은 91.6%다. 완치돼 격리 해제 조치된 환자는 이날 90명 추가돼 총 8501명이 됐다. 현재 완치율은 79.4%이며, 격리 조치 중인 확진자 수는 2207명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24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건 지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처음이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6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일주일 동안 확진자 수는 61명에 그치며, 코로나19 사태가 뚜렷한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영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24일) 오전 12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대비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4명,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1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1명, 대구 2명, 경기 1명, 경북 1명이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을 기록하며, 일주일 간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에 백 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던 지난 2~3월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08명이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1023명이며, 내국인 비율은 91.6%다. 완치돼 격리 해제 조치된 환자는 이날 90명 추가돼 총 8501명이 됐다. 현재 완치율은 79.4%이며, 격리 조치 중인 확진자 수는 2207명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수는 24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건 지난 3월 16일 이후 39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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