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사회] BJ 양팡 “부동산 사기 아니다” 2분 26초 해명 영상 올려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4-28 15:39:46 · 공유일 : 2020-04-28 20:02:14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유튜버 겸 BJ 양팡(본명 양은지)가 부동산 계약금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오늘(28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2분 26초짜리 영상을 게재하고 "저희는 공인중개사분 말씀만 듣고 가계약을 진행한 것일 뿐"이라며 "현재 기사에서 나오는 사기라는 명목의 행위는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고 더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전에 증빙 자료의 일부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해당 공인 중개사는 그 매물이 빠질 것 같다며 먼저 가계약부터 하자며 저희 어머니를 설득했다"며 "가계약금 500만 원을 넣지 않으면 무효한 계약이라고 수차례 이야기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공인중개사분의 말만 믿고 가계약을 진행한 무지함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기라는 명목의 행위는 절대 아니다"라고 일각에서 제기된 `먹튀`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유튜버 구제역은 전날인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257만 명 효녀 유튜버 A의 부동산 계약금 1억 먹튀, 사문서 위조에 관한 재밌는 사실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양팡이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먹튀` 의혹을 폭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