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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대한항공, 국내 최초 항공사 신용카드 ‘출시’… “1000원당 1마일”
repoter : 유정하 기자 ( jjeongtori@naver.com ) 등록일 : 2020-04-29 16:16:59 · 공유일 : 2020-04-29 20:02:18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사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지금 가입할 시 가입자에게 3000마일에서 최대 3만 마일까지의 가입 보너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국내 최초로 항공사 신용카드인 `대한항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는 ▲대한항공카드 030 ▲대한항공카드 070 ▲대한항공카드 150 모닝캄 이상 우수 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대한항공카드 더 퍼스트(the First) 등 총 4종이다.

4종 모두 결제금액 천원 당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카드 상품별로 대한항공, 해외, 호텔, 면세점에서 결제할 경우 천 원당 2~5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이번 카드는 현대카드와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대한항공이 첫 발을 떼게 된 셈이다.

150과 the First 회원에게는 항공권 할인권과 기내면세품 또는 사이버스카이샵 할인권이 매년 제공된다. 또한 `the First` 카드 이용자는 누적 3000만 원 이용 시 1년의 대한항공 우수회원인 실버 등급을 받거나 또는 연간 1000만 원 이상 사용 시 10% 마일리지 페이백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콘서트 및 커피전문점 할인, 공항 라운지 및 발렛 파킹 이용 등 카드 종류에 따라 현대카드 및 브랜드 사에서 제공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 지향적인 마일리지 혜택과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항공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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