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관리처분총회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 내역을 확정했다.
이날 의결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평균 일반분양가는 3.3㎡당 20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비례율은 109.44%로 산출됐다.
고덕주공2단지 조합 측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만큼 설계 변경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대형 물량을 대폭 줄이는 대신 59㎡는 기존 825가구에서 1000가구가 늘어난 1825가구로, 85㎡ 역시 기존 1662가구에서 1912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59㎡, 85㎡ 사이의 틈새 상품인 75㎡를 173가구 새로 추가할 예정이다.
분양시장에서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는 단지 명칭은 별도로 지어질 전망이다.
현재 고덕주공2단지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SK건설 등 3개 사로 시공자가 이뤄진 만큼 향후 각 회사의 주택 브랜드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점과 동일 시공자 브랜드 아파트들과의 차별화로 단지 가치 상승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이 같은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고덕주공2단지가 설계 변경을 통해 수분양자에게 크기별로 다양한 아파트를 제공하고, 최근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등 좋은 조건으로 분양시장에 뛰어드는 만큼 조합원의 수입도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의결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평균 일반분양가는 3.3㎡당 20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비례율은 109.44%로 산출됐다.
고덕주공2단지 조합 측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만큼 설계 변경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대형 물량을 대폭 줄이는 대신 59㎡는 기존 825가구에서 1000가구가 늘어난 1825가구로, 85㎡ 역시 기존 1662가구에서 1912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59㎡, 85㎡ 사이의 틈새 상품인 75㎡를 173가구 새로 추가할 예정이다.
분양시장에서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는 단지 명칭은 별도로 지어질 전망이다.
현재 고덕주공2단지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SK건설 등 3개 사로 시공자가 이뤄진 만큼 향후 각 회사의 주택 브랜드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점과 동일 시공자 브랜드 아파트들과의 차별화로 단지 가치 상승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이 같은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고덕주공2단지가 설계 변경을 통해 수분양자에게 크기별로 다양한 아파트를 제공하고, 최근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등 좋은 조건으로 분양시장에 뛰어드는 만큼 조합원의 수입도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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