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해시계 앙부일구를 오늘부터 전시한다.
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절기와 시간을 동시에 알 수 있는 해시계이자 세종대왕의 자랑스러운 과학 문화재인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는 "평면 해시계의 역사`, 2부는 `앙부일구의 역사와 구조`, 3부는 `조선 후기 휴대용 앙부일구의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 전시는 당초 지난달(4월) 2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달 6일로 개최를 변경하게 됐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관람재개 이후 첫 전시인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앞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 전시실 내부 한 방향 관람, 영상실 미운영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안전 수칙을 관람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세종대 제작돼 사용된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조선 후기 제작된 휴대용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해시계 앙부일구를 오늘부터 전시한다.
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절기와 시간을 동시에 알 수 있는 해시계이자 세종대왕의 자랑스러운 과학 문화재인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는 "평면 해시계의 역사`, 2부는 `앙부일구의 역사와 구조`, 3부는 `조선 후기 휴대용 앙부일구의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 전시는 당초 지난달(4월) 2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달 6일로 개최를 변경하게 됐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관람재개 이후 첫 전시인 `조선시대 해시계와 앙부일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앞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 전시실 내부 한 방향 관람, 영상실 미운영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안전 수칙을 관람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세종대 제작돼 사용된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조선 후기 제작된 휴대용 앙부일구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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