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경기 과천시 주공2단지(이하 과천2단지) 재건축사업이 임기 만료를 앞둔 조합장 등 조합 임원의 연임이 의결되면서 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과천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익형, 이하 조합)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604명 중 101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또 조합 임원(조합장ㆍ이사) 연임의 건이 상정ㆍ처리돼 오는 9월 임기 만료를 앞둔 유익형 조합장과 이사 주재연 씨, 임기원 씨 등의 연임이 확정됐다. 다만 김용강 이사의 연임 안은 부결됐다.
연임에 성공한 유 조합장 등은 최근 과천시로부터 세대수 증가 허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면서 과천2단지의 사업 여건을 크게 개선시킨 주역들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 결과는 이들의 공로를 조합원들이 인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익형 조합장은 "집행부를 믿고 신뢰해 준 조합원 덕분에 세대수를 높여 사업성을 개선시키려 했던 집행부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남은 임기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협력 업체 계약 추인의 건 ▲조합 임원 고소ㆍ고발 관련 비용 처리의 건 등도 모두 원안 가결됐다.
지난 20일 과천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익형, 이하 조합)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604명 중 101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또 조합 임원(조합장ㆍ이사) 연임의 건이 상정ㆍ처리돼 오는 9월 임기 만료를 앞둔 유익형 조합장과 이사 주재연 씨, 임기원 씨 등의 연임이 확정됐다. 다만 김용강 이사의 연임 안은 부결됐다.
연임에 성공한 유 조합장 등은 최근 과천시로부터 세대수 증가 허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면서 과천2단지의 사업 여건을 크게 개선시킨 주역들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 결과는 이들의 공로를 조합원들이 인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익형 조합장은 "집행부를 믿고 신뢰해 준 조합원 덕분에 세대수를 높여 사업성을 개선시키려 했던 집행부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남은 임기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협력 업체 계약 추인의 건 ▲조합 임원 고소ㆍ고발 관련 비용 처리의 건 등도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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