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는 미국 내에서 사람에 대한 첫 백신 후보(BNT162) 투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현재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임상 전 연구에서 임상시험으로 전환한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만 18~55세 성인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뒤 임상실험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날 프랑스에서도 제약회사 사노피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위해 전 세계에서 수천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노피는 동종업체인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위해 일정 규모의 피실험자를 등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6일) 존스홉킨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66만4143명이며 사망자 수는 25만7303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0만4475명(사망 7만1078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 21만9329명(사망 2만5613명), 이탈리아 21만3013명(사망 2만9315명) 순이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이 시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는 미국 내에서 사람에 대한 첫 백신 후보(BNT162) 투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현재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는 지난달 말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4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임상 전 연구에서 임상시험으로 전환한 것은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만 18~55세 성인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뒤 임상실험 대상을 고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날 프랑스에서도 제약회사 사노피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위해 전 세계에서 수천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노피는 동종업체인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위해 일정 규모의 피실험자를 등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6일) 존스홉킨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366만4143명이며 사망자 수는 25만7303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0만4475명(사망 7만1078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스페인 21만9329명(사망 2만5613명), 이탈리아 21만3013명(사망 2만931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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