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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서울시 모든 학생에 ‘친환경 식자재 꾸러미’… 10만 원 바우처 지원
약 86만 명 대상… 개학 연기로 남은 학교급식 예산 활용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5-07 17:09:55 · 공유일 : 2020-05-07 20:02:15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시내 모든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들의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급식용 식자재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및 25개 자치구는 친환경 급식 식자재 생산ㆍ공급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달 간 개학이 연기되면서 쓰지 못한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모든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초ㆍ중ㆍ고ㆍ특수를 포함 총 1335개교 약 86만 명이 대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각 학생가정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 식재료 납품이 막혀버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급식업계와의 사회적 연대와 상생으로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말했다.
식재료 바우처는 `모바일 쿠폰` 형태로 학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받은 쿠폰에 집주소만 넣으면 주문이 완료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오는 7월 말까지다.
쿠폰으로 살 수 있는 식재료는 각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 그리고 농ㆍ축산물 꾸러미다. 주문받은 물량은 5~6월중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나머지 4만 원은 학부모가 `농협몰`에서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다.
만약 학부모에게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자녀의 학교에서 직접 주소지를 제공받아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7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바로 배송한다.
박 시장은 "이달부터는 본격적인 친환경 농산물이 출하되는 시기인 만큼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시장 자체가 붕괴되는 위기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시내 모든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들의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급식용 식자재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및 25개 자치구는 친환경 급식 식자재 생산ㆍ공급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달 간 개학이 연기되면서 쓰지 못한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모든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초ㆍ중ㆍ고ㆍ특수를 포함 총 1335개교 약 86만 명이 대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각 학생가정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 식재료 납품이 막혀버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급식업계와의 사회적 연대와 상생으로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말했다.
식재료 바우처는 `모바일 쿠폰` 형태로 학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받은 쿠폰에 집주소만 넣으면 주문이 완료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오는 7월 말까지다.
쿠폰으로 살 수 있는 식재료는 각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 그리고 농ㆍ축산물 꾸러미다. 주문받은 물량은 5~6월중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나머지 4만 원은 학부모가 `농협몰`에서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다.
만약 학부모에게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자녀의 학교에서 직접 주소지를 제공받아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7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바로 배송한다.
박 시장은 "이달부터는 본격적인 친환경 농산물이 출하되는 시기인 만큼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시장 자체가 붕괴되는 위기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