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부산 금정구 서ㆍ금사재정비촉진6구역(이하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에서 가시적인 변화가 포착됐다.
1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종태, 이하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난 6월 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곳은 부산 지역 분양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건설 경기가 되살아난 데 따른 온기를 누려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ㆍ금사6구역 조합의 정종태 조합장은 "오는 5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 신청 준비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ㆍ금사6구역은 계획세대수가 2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에 교통이 편리하며 윤산을 뒤로한 남ㆍ동향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또 날씨가 맑을 때는 해운대 앞바다가 보여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조합 측은 향후 금정구 서동 302-1204 일원 19만4097㎡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27.5%를 적용한 최고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9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4일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서동 `뉴타운홍보관`에서 건설사를 초청, 뉴타운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동원개발 등이 참여해 서ㆍ금사 뉴타운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분위기와 맞물려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부산 금정구 서ㆍ금사재정비촉진6구역(이하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에서 가시적인 변화가 포착됐다.
1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종태, 이하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난 6월 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곳은 부산 지역 분양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건설 경기가 되살아난 데 따른 온기를 누려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ㆍ금사6구역 조합의 정종태 조합장은 "오는 5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 신청 준비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ㆍ금사6구역은 계획세대수가 2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에 교통이 편리하며 윤산을 뒤로한 남ㆍ동향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또 날씨가 맑을 때는 해운대 앞바다가 보여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조합 측은 향후 금정구 서동 302-1204 일원 19만4097㎡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27.5%를 적용한 최고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9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4일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서동 `뉴타운홍보관`에서 건설사를 초청, 뉴타운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동원개발 등이 참여해 서ㆍ금사 뉴타운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분위기와 맞물려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