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다수의 지방 정비사업에서 시공자 선정에 돌입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오는 11일 대구광역시 달성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입찰을 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는 총 6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열린 현설에 6개 업체가 참여했다"며 "대부분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달성지구 재개발업은 중구 달성동 12-11 일대에 총 1444가구의 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구역 재건축사업도 시공자 선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현설에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삼성물산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대연4구역은 올해 초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했으나 유찰된바 있다. 이에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측은 지난번과 달리 입찰 방식을 일반경쟁입찰로 해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설 참여 기업 중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건설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남구 대연동 대연비치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310가구를 신축하게 되며, 입찰마감일은 오는 8일이다.
한편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도남주공연립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한진중공업과 태영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남주공연립 조합 측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입찰마감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따라 내달 오는 16일 개최되는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고 말했다.
도남주공연립은 지난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얻은 데 이어 지난 6월 11일에는 93.75%라는 높은 동의율로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도남주공연립이 조합원들의 강한 의지로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오는 16일 시공자가 선정될 경우 이르면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오는 11일 대구광역시 달성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입찰을 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는 총 6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열린 현설에 6개 업체가 참여했다"며 "대부분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달성지구 재개발업은 중구 달성동 12-11 일대에 총 1444가구의 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구역 재건축사업도 시공자 선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현설에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삼성물산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대연4구역은 올해 초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했으나 유찰된바 있다. 이에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측은 지난번과 달리 입찰 방식을 일반경쟁입찰로 해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설 참여 기업 중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건설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남구 대연동 대연비치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310가구를 신축하게 되며, 입찰마감일은 오는 8일이다.
한편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도남주공연립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한진중공업과 태영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남주공연립 조합 측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입찰마감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따라 내달 오는 16일 개최되는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고 말했다.
도남주공연립은 지난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얻은 데 이어 지난 6월 11일에는 93.75%라는 높은 동의율로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도남주공연립이 조합원들의 강한 의지로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오는 16일 시공자가 선정될 경우 이르면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