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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한국수자원공사, KTX역에서 손소독제 1만 개 ‘전달’
repoter : 유정하 기자 ( jjeongtori@naver.com ) 등록일 : 2020-05-11 17:18:51 · 공유일 : 2020-05-11 20:02:30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KTX역에서 대국민 생활방역 홍보행사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11일부터 서울역 등 전국 7개 도시의 KTX역에서 대국민 생활방역 홍보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주요 역에서 시민들에게 손소독제를 나눠줬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역 ▲대전역을 비롯해 ▲오송역 ▲동대구역 ▲부산역 ▲창원중앙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7개 역에서 시민들에게 생활방역 안내문과 함께 손소독제 1만여 개를 전달했다.

안내문에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방역 핵심 수칙이 담겨 있다. 손소독제 구매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활용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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