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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이태원 등 방문한 서울 교직원 158명
서울시교육청, 자진 신고 받아… 유흥시설 방문자 전원 음성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5-13 16:50:28 · 공유일 : 2020-05-13 20:02:13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황금연휴 기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유흥시설이나 그 주변을 방문한 서울지역 교직원이 158명으로 나왔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전날까지 교직원들로부터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은 원어민교사 53명을 비롯해 총 158명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고를 받았기 때문에 교사뿐 아니라 교육공무원이나 자원봉사자 등도 포함됐다. 158명 가운데 유흥시설을 찾았다는 경우는 14명이었고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했다는 경우는 144명이었다.
유흥시설 방문자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발생지를 방문한 이들 가운데는 7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4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학교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교직원 전수조사는 검사 역량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쉽게 채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수조사 대신 표본 검사나 자발적 검사 유도 등 다른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며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지난 황금연휴 기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유흥시설이나 그 주변을 방문한 서울지역 교직원이 158명으로 나왔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전날까지 교직원들로부터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과 논현동, 신촌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은 원어민교사 53명을 비롯해 총 158명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고를 받았기 때문에 교사뿐 아니라 교육공무원이나 자원봉사자 등도 포함됐다. 158명 가운데 유흥시설을 찾았다는 경우는 14명이었고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했다는 경우는 144명이었다.
유흥시설 방문자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발생지를 방문한 이들 가운데는 7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4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학교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교직원 전수조사는 검사 역량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쉽게 채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수조사 대신 표본 검사나 자발적 검사 유도 등 다른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며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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