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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이태원 클럽 사태 조권에 불똥 “미안한데 안 갔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5-13 17:46:36 · 공유일 : 2020-05-13 20:02:35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가수 조권이 해명을 강요받았다.

지난 11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주문바다요` 출연과 관련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지난주 (이태원) 클럽 간 거나 해명해달라`는 댓글이 달리자 조권은 대댓글을 달며 응수했다.

조권은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고 한다"라며 "미안한데 안 갔다. 명예훼손으로 인스타그램 캡처해서 사이버 수사대로 넘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보자 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이냐. 내가 우습냐"라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당시 집에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고 있었다고 덧붙여 해명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는 연예인들도 발생했다. 최근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았다.

또한 그룹 위너의 송민호도 지난 3일 강원도 양양의 한 클럽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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