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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美 대사관, 불법이민 중 사망한 어린이 사진 사용으로 비난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5-18 12:15:36 · 공유일 : 2020-05-18 13:01:51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불법 이민의 위험성을 알리려는 SNS 캠페인에 불법 이민 중 숨진 어린이의 사진을 사용한 미국 대사관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과테말라 주재 미국대사관이 `아이들을 불법 이민의 위험에 노출시키지 말라`는 취지로 트위터를 통해 전개한 SNS 캠페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캠페인에 쓰인 사진 속 어린이는 앞서 아버지와 함께 미국에 불법 입국한 뒤 붙잡혀 뉴멕시코 구금시설에 수용된 채 2018년 12월 24일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8살이었던 해당 어린이의 사망 원인으로는 구금시설에서의 잘못된 진단 및 치료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불법 이민 도중 사망한 8살 어린이의 사진을 캠페인에 사용한 것이 위협처럼 느껴진다며 미 대사관을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미 대사관은 불법 이민의 심각성을 알리려다가 해당 사진을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 및 사과의 뜻을 전하며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을 삭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불법 이민의 위험성을 알리려는 SNS 캠페인에 불법 이민 중 숨진 어린이의 사진을 사용한 미국 대사관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과테말라 주재 미국대사관이 `아이들을 불법 이민의 위험에 노출시키지 말라`는 취지로 트위터를 통해 전개한 SNS 캠페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캠페인에 쓰인 사진 속 어린이는 앞서 아버지와 함께 미국에 불법 입국한 뒤 붙잡혀 뉴멕시코 구금시설에 수용된 채 2018년 12월 24일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8살이었던 해당 어린이의 사망 원인으로는 구금시설에서의 잘못된 진단 및 치료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불법 이민 도중 사망한 8살 어린이의 사진을 캠페인에 사용한 것이 위협처럼 느껴진다며 미 대사관을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미 대사관은 불법 이민의 심각성을 알리려다가 해당 사진을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 및 사과의 뜻을 전하며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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