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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에볼라… 1603명 발병 887명 사망
발병 시에라리온 646명, 사망 기니 358명 최다
repoter : AU경제 ( webmaster@areyou.co.kr ) 등록일 : 2014-08-06 11:57:51 · 공유일 : 2014-08-06 13:03:42
[아유경제=박봉민기자] 지난 1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출혈열 발병 누적 환자 수는 1603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출혈열로 확진된 환자는 1009명, 추정 416명, 의심 178명으로 총 1603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88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국가별로는 시에라리온에서 646명이 발병해 273명이 사망했고 기니에서 485명이 발병해 358명이 사망했으며 라이베리아에서 468명이 발병해 255명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4명이 발병해 1명이 사망했다.
최근 추가 발병 환자 수는 라이베리아에서 77명이 발병해 28명이 사망했으며 시에라리온에서 72명이 발병해 21명이 사망했고 기니에서 13명이 발병해 12명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1명이 추가로 발병했지만 사망자는 없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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