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보건, 폭염, 수방, 안전 4대 분야의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라는 전례 없는 특수상황에서 여름철 종합대책을 감염병 대응 중심으로 수립해 일상적 방역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대폭 확대된 서울시 역학조사관(43명)과 자치구 역학조사관(64명)을 통해 확진 환자 발생 시 신속ㆍ정확한 역학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확실한 초기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외부로부터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특별관리를 지속해 일상 속 방역을 철저히 한다. 특히, 쪽방촌에 대한 전문방역(주 1회 이상)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 간 정부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이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역학조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접촉자 조사 및 격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해 평년과 다른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감염병 차단과 취약계층 보호 중심의 대책을 수립했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재유행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보건, 폭염, 수방, 안전 4대 분야의 `2020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라는 전례 없는 특수상황에서 여름철 종합대책을 감염병 대응 중심으로 수립해 일상적 방역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대폭 확대된 서울시 역학조사관(43명)과 자치구 역학조사관(64명)을 통해 확진 환자 발생 시 신속ㆍ정확한 역학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확실한 초기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외부로부터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특별관리를 지속해 일상 속 방역을 철저히 한다. 특히, 쪽방촌에 대한 전문방역(주 1회 이상)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 간 정부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이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역학조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접촉자 조사 및 격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해 평년과 다른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감염병 차단과 취약계층 보호 중심의 대책을 수립했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재유행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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