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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행정안전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업무시스템 활용률 ‘급증’”
repoter : 박무성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0-05-20 13:41:30 · 공유일 : 2020-05-20 20:01:50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영상회의, GVPN 등 비대면 업무시스템의 활용률이 급증해 이목이 쏠린다.

20일 행정안전부는 비대면 업무시스템의 활용율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달(4월)에 약 300~800% 급증했다고 밝혔다.

PC, 노트북 등을 활용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PC영상회의` 활용은 326%, `영상회의실`을 이용한 영상회의는 475% 증가했다.

자택에서나 이동 시에 원격으로 업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GVPN` 가입자 수는 358%, 이용자는 797%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대면 업무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자료 저장소인 `G드라이브`와 여러 명이 원격에서 문서를 작성ㆍ편집할 수 있는 `웹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GVPN을 통해 전자결제, 메모보고와 출ㆍ퇴근 확인 등이 가능해 진정한 비대면 업무처리 환경이 구현됐다.

김응수 지능행정기반과장은 "디지털 혁신의 중점과제로 최신의 IT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 디지털 정부 위상에 걸맞는 업무환경을 구현해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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