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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 경쟁률 16.4:1… 지난해보다 높아
4139명 선발에 6만7792명 지원
repoter : 유정하 기자 ( jjeongtori@naver.com ) 등록일 : 2020-05-20 13:39:55 · 공유일 : 2020-05-20 20:01:53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2020년 일반군무원 채용 응시 원서 접수 결과 16.4:1의 경쟁률이 나와 이목을 끈다.

국방부와 육ㆍ해ㆍ공군에서 2020년 일반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 원서를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4139명 선발에 총 6만7792명이 응시해 16.4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0:1이었던 것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로 응시인원은 전년도 대비 2만7680명이 증가했다.

국방부는 군무원 대규모 채용 홍보, 검정능력시험(영어, 한국사) 인정기간 연장 및 제출기간 변경 등 수험생의 수험준비 부담 완화 조치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채용형태별로는 공개경쟁채용이 19.3:1, 경력경쟁채용이 6.5: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관심이 높은 행정9급(공채)는 481명 모집에 2만4669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이 51:1이었고 전산9급(공채)은 175명 모집에 2985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이 17대 1이었습니다.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7월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방부와 육ㆍ해ㆍ공군의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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