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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씨름 유망주가 연쇄살인범으로… 최신종 신상공개
repoter : 유정하 기자 ( jjeongtori@naver.com )
등록일 : 2020-05-21 15:05:48 · 공유일 : 2020-05-21 20:01:52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전북 전주와 부산광역시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지난 20일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가 흉기를 사용하거나 시신을 훼손하지는 않았지만, 불과 나흘 만에 살인을 연달아 저지르는 등 잔인한 모습을 보였고 시신을 유기해 증거를 인멸하려고 했다. 치밀한 범행으로 2명에게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신종은 지난달(4월) 14일 아내의 지인인 A(34ㆍ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렸다. 그는 이 범행 나흘 뒤인 같은 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B(29ㆍ여)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
범행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신종은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이러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그는 초등학생 때 전국대회에 나가 3체급을 석권하기도 했던 씨름계 유망주였다. 그러다 인성 문제로 씨름판을 떠난 최신종은 크고 작은 범죄를 저지르며 지냈다.
2012년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에는 마트에서 금품을 훔쳐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최근엔 전주에서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도 알아내기 위해 최근 1년 동안 통화한 1148명 가운데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44명을 찾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전북 전주와 부산광역시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지난 20일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가 흉기를 사용하거나 시신을 훼손하지는 않았지만, 불과 나흘 만에 살인을 연달아 저지르는 등 잔인한 모습을 보였고 시신을 유기해 증거를 인멸하려고 했다. 치밀한 범행으로 2명에게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신종은 지난달(4월) 14일 아내의 지인인 A(34ㆍ여)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렸다. 그는 이 범행 나흘 뒤인 같은 달 18일 오후 부산에서 온 B(29ㆍ여)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
범행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신종은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이러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그는 초등학생 때 전국대회에 나가 3체급을 석권하기도 했던 씨름계 유망주였다. 그러다 인성 문제로 씨름판을 떠난 최신종은 크고 작은 범죄를 저지르며 지냈다.
2012년에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에는 마트에서 금품을 훔쳐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최근엔 전주에서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도 알아내기 위해 최근 1년 동안 통화한 1148명 가운데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44명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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