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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문 대통령 “코로나 위기 극복하고 디지털경제 강자로 거듭날 것”
“2차ㆍ3차 협력 업체 피해 더 심각… 일자리 지키고 한국판 뉴딜 추진”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5-21 16:23:52 · 공유일 : 2020-05-21 20:02:06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산업을 지켜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ㆍ정부ㆍ국민이 합심하면 코로나19 산업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경제 시대의 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일자리가 모두 위기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왔다"며 "외환위기 때에는 IT산업을 일으켰고 글로벌 경제위기 때에는 녹색산업을 육성했다"고 과거 경제위기 대응 경험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항공ㆍ해운ㆍ기계ㆍ자동차ㆍ조선ㆍ정유ㆍ석유화학ㆍ철강ㆍ섬유 등 9개 업종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세계적인 국경봉쇄와 이동제한으로 항공ㆍ해운업이 직접 타격을 받았다"며 "자동차ㆍ조선업의 부진은 기계ㆍ석유화학ㆍ철강ㆍ정유 등 후방산업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수출시장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소 협력 업체의 일감이 줄었고 2차ㆍ3차 협력 업체로 갈수록 피해가 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경제계 간의 협력은 물론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하다"며 "산업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시사하며 "경제 회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 일자리 지키기와 고용 안전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디지털경제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경제 시대는 더 과감하고 빠른 변화를 요구한다"며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응원하면서 정부도 미래기술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기회로 삼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 디지털경제의 핵심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산업을 지켜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위기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ㆍ정부ㆍ국민이 합심하면 코로나19 산업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경제 시대의 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과 일자리가 모두 위기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왔다"며 "외환위기 때에는 IT산업을 일으켰고 글로벌 경제위기 때에는 녹색산업을 육성했다"고 과거 경제위기 대응 경험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항공ㆍ해운ㆍ기계ㆍ자동차ㆍ조선ㆍ정유ㆍ석유화학ㆍ철강ㆍ섬유 등 9개 업종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세계적인 국경봉쇄와 이동제한으로 항공ㆍ해운업이 직접 타격을 받았다"며 "자동차ㆍ조선업의 부진은 기계ㆍ석유화학ㆍ철강ㆍ정유 등 후방산업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수출시장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소 협력 업체의 일감이 줄었고 2차ㆍ3차 협력 업체로 갈수록 피해가 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경제계 간의 협력은 물론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하다"며 "산업생태계 전체를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산업과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시사하며 "경제 회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 일자리 지키기와 고용 안전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디지털경제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경제 시대는 더 과감하고 빠른 변화를 요구한다"며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응원하면서 정부도 미래기술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기회로 삼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 디지털경제의 핵심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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