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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스포츠] SK, 키움 꺾고 10연패 ‘탈출’… “하마터면 불명예 기록 세울 뻔”
repoter : 유정하 기자 ( jjeongtori@naver.com )
등록일 : 2020-05-21 16:46:39 · 공유일 : 2020-05-21 20:02:07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SK가 키움을 제물 삼아 10연패의 늪에서 드디어 탈출했다.
SK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남태혁의 3안타 활약과 불펜 투수들의 4이닝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5:3으로 역전승했다.
지난 6일 인천 한화전 이후 지기만 했던 SK는 이날 승리하면서 10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이날 경기까지 지면 창단 첫 해인 2000년 기록했던 팀 최다기록 11연패를 재연할 뻔 했지만, 간신히 불명예 기록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SK는 2018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14일 만에 시즌 2승을 거뒀다. 이토록 긴 연패는 선수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 선수들의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염경엽 SK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굉장히 노력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연패의 좌절감을 털어버리려 했던 선수들의 간절함은 끝내 승리로 돌아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SK가 키움을 제물 삼아 10연패의 늪에서 드디어 탈출했다.
SK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남태혁의 3안타 활약과 불펜 투수들의 4이닝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5:3으로 역전승했다.
지난 6일 인천 한화전 이후 지기만 했던 SK는 이날 승리하면서 10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이날 경기까지 지면 창단 첫 해인 2000년 기록했던 팀 최다기록 11연패를 재연할 뻔 했지만, 간신히 불명예 기록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SK는 2018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14일 만에 시즌 2승을 거뒀다. 이토록 긴 연패는 선수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 선수들의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염경엽 SK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굉장히 노력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연패의 좌절감을 털어버리려 했던 선수들의 간절함은 끝내 승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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