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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식약처, 오는 29일까지 매실주ㆍ복분자주 등 과실주 제조업체 점검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0-05-25 13:44:10 · 공유일 : 2020-05-25 20:01:5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 매실ㆍ복분자ㆍ오디 등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안전점검에 나섰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전국의 과실주 제조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충방지 등 제조공정 내 위생관리 ▲식품첨가물 사용 시 기준 준수 여부 ▲부패ㆍ변질 등 원료 구비요건 위반 여부 등이며 제품 수거ㆍ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매실 등 핵과류 과실주 제조 시 생성되는 에틸카바메이트 관리 현황을 살피고 저감화 방법을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에틸카바메이트 생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처가 없고 품질이 우수한 원료 사용 ▲에탄올 50% 이하에서 침출 ▲보관ㆍ유통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식약처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담금주를 만들어 즐기기 위해서는 식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원료ㆍ부위만 사용하고 매실은 씨앗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으면 곰팡이 발생 등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가 일어나 담금주가 변질될 가능성이 있어 알코올 도수가 25도 이상의 담금용 술을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식품용 용기에 담아 만들고, 담금주 원료와 술을 보관하는 병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사용하고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잘 밀봉한 뒤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주류가 제조ㆍ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 매실ㆍ복분자ㆍ오디 등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안전점검에 나섰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전국의 과실주 제조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충방지 등 제조공정 내 위생관리 ▲식품첨가물 사용 시 기준 준수 여부 ▲부패ㆍ변질 등 원료 구비요건 위반 여부 등이며 제품 수거ㆍ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매실 등 핵과류 과실주 제조 시 생성되는 에틸카바메이트 관리 현황을 살피고 저감화 방법을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에틸카바메이트 생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처가 없고 품질이 우수한 원료 사용 ▲에탄올 50% 이하에서 침출 ▲보관ㆍ유통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식약처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담금주를 만들어 즐기기 위해서는 식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원료ㆍ부위만 사용하고 매실은 씨앗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너무 낮으면 곰팡이 발생 등 미생물 오염이나 산패가 일어나 담금주가 변질될 가능성이 있어 알코올 도수가 25도 이상의 담금용 술을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식품용 용기에 담아 만들고, 담금주 원료와 술을 보관하는 병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사용하고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잘 밀봉한 뒤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주류가 제조ㆍ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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