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경기 과천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을 꾀하고 있는 과천주공7-2단지가 재건축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과천농협 1층 회의실(과천역 2번 출구 앞)에서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상정될 안건은 ▲제1호 `사업시행계획서(안) 수립의 건` ▲제2호 `정비사업비 변경의 건` ▲제3호 `2014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조합 사업비 예산(안) 및 사용 승인의 건` ▲제5호 `시공자 도급(가)계약 체결의 건` ▲제6호 `법무법인 산하 계약 변경의 건` 등 6개다.
과천주공7-2단지는 작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10월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한바 있다. 당시 총회에서는 조합원 329명이 참석해 278표를 득한 삼성물산이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가져갔다.
특히 과천주공7-2단지는 과천 지역 재건축사업 중 유일하게 도급제 방식을 선택해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동 3 일대에 아파트 51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벽 하나만 트면 과천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으로서 과천 최고의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세대수는 타 단지에 비해 적지만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과천에서도 으뜸가는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경기 과천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을 꾀하고 있는 과천주공7-2단지가 재건축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과천농협 1층 회의실(과천역 2번 출구 앞)에서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상정될 안건은 ▲제1호 `사업시행계획서(안) 수립의 건` ▲제2호 `정비사업비 변경의 건` ▲제3호 `2014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조합 사업비 예산(안) 및 사용 승인의 건` ▲제5호 `시공자 도급(가)계약 체결의 건` ▲제6호 `법무법인 산하 계약 변경의 건` 등 6개다.
과천주공7-2단지는 작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10월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한바 있다. 당시 총회에서는 조합원 329명이 참석해 278표를 득한 삼성물산이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가져갔다.
특히 과천주공7-2단지는 과천 지역 재건축사업 중 유일하게 도급제 방식을 선택해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동 3 일대에 아파트 51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벽 하나만 트면 과천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으로서 과천 최고의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세대수는 타 단지에 비해 적지만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과천에서도 으뜸가는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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