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529.95p(2.17%) 상승한 2만4995.1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991.77로 전일 대비 36.32p(1.23%)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3p(0.17%) 상승한 9340.2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라며 "노바백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상시험 결과는 올해 7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4% 상승한 6067.7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도 1% 오른 1만1504.65로,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 역시 1.46% 상승한 4606.24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 역시 0.94% 오른 2999.22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도 원유 수요 회복 기대와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믿음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3%(1.1달러) 상승한 34.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 45분에 배럴당 1.86%(0.66달러) 오른 36.19달러에 거래됐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529.95p(2.17%) 상승한 2만4995.1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991.77로 전일 대비 36.32p(1.23%)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3p(0.17%) 상승한 9340.2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라며 "노바백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상시험 결과는 올해 7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4% 상승한 6067.7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도 1% 오른 1만1504.65로,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 역시 1.46% 상승한 4606.24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 역시 0.94% 오른 2999.22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도 원유 수요 회복 기대와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믿음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3%(1.1달러) 상승한 34.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 45분에 배럴당 1.86%(0.66달러) 오른 36.1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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