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LH,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물량 공급… 내달 15일부터 입찰신청
repoter : 박휴선 기자 ( au.hspark92@gmail.com ) 등록일 : 2020-05-29 15:48:15 · 공유일 : 2020-05-29 20:02:00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하남시 내 일반상업용지 마지막 물량을 공급한다.

지난 28일 LH는 미사 강변도시 내 마지막 남은 일반 상업용지 12필지(2만4173.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필지당 공급면적은 1414.8~2875.9㎡,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772만 원~2205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500%, 최고 5~10층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미사 강변도시는 면적 567만9000㎡, 수용인구 9만2000명 규모의 공공주택 지구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 만에 접근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금 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균등분할납부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잔여대금을 6개월마다 총 4회 납부하면 된다. 일시납을 희망할 경우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1개월 내 40%, 2개월 내 50%를 납부하면 된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6월 15일 이뤄지며, 계약 체결은 오는 6월 2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 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미사 강변도시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중심지로써 높은 투자가치를 가지며, 하남미사지구에 마지막 남은 일반 상업용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