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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식약처, 소규모 주류 업체에 식품안전관리 기술지원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0-05-29 16:32:39 · 공유일 : 2020-05-29 20:02:10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 생산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신규 또는 소규모 주류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주류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위생ㆍ안전 수준 진단 및 현장 컨설팅 ▲법령 및 위생관리 전문교육 ▲주류 안전관리 분석실습 ▲우수 업체 견학 등이다.

올해는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강화해 참여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제조설비ㆍ용기 세척 유효성을 모니터링하고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맥주의 고미가(쓴맛) 분석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수도권(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ㆍ중부권(한국교통대학교)ㆍ영남권(경상대학교)ㆍ호남권(남부대학교) 등 4개 권역의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 별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각 권역별 주류 안전관리 지원센터 또는 식약처 주류안전정책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 제조 업체의 안전관리 취약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주류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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