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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한미, 성주 사드기지 한밤 수송작전… 노후장비ㆍ요격미사일 등 교체
국방부 “주변 여건 고려해 안전하게 진행”… 주민 반발ㆍ부상자도 발생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5-29 16:36:08 · 공유일 : 2020-05-29 20:02:19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를 반입하기 위해 한밤중 수송 작전을 펼쳤다.
국방부는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주한미군의 성주기지 교체 장비 반입 등을 위한 육로 수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송 작업은 오전 6시께 종료됐다.
이날 반입된 장비는 발전기 등 노후화된 장비를 비롯해 운용시한이 넘은 일부 요격미사일 등 일부 군사장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성주기지에서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일부 노후화된 장비 교체를 위한 것"이라며 "주변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장비 지상수송은 종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방부는 장비 수송 문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오후부터 경찰은 장비 반입에 반대하는 주민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경찰 47개 중대(약 3700명)를 사드기기 주변에 배치했다. 사드 기지 주변에 경찰이 배치되고 차량 이동 등이 포착되면서 사드기지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집결해 밤샘 농성을 벌였다.
소성리종합상황실에 따르면 29일 오전 국방부가 기지 안으로 사드 관련 장비와 장병 숙소 공사 장비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를 반입하기 위해 한밤중 수송 작전을 펼쳤다.
국방부는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주한미군의 성주기지 교체 장비 반입 등을 위한 육로 수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송 작업은 오전 6시께 종료됐다.
이날 반입된 장비는 발전기 등 노후화된 장비를 비롯해 운용시한이 넘은 일부 요격미사일 등 일부 군사장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성주기지에서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일부 노후화된 장비 교체를 위한 것"이라며 "주변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장비 지상수송은 종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방부는 장비 수송 문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오후부터 경찰은 장비 반입에 반대하는 주민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경찰 47개 중대(약 3700명)를 사드기기 주변에 배치했다. 사드 기지 주변에 경찰이 배치되고 차량 이동 등이 포착되면서 사드기지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집결해 밤샘 농성을 벌였다.
소성리종합상황실에 따르면 29일 오전 국방부가 기지 안으로 사드 관련 장비와 장병 숙소 공사 장비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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