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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과학] 국내 연구진 ‘플라스틱 분해’ 식물성 플랑크톤 개발 성공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5-29 17:09:05 · 공유일 : 2020-05-29 20:02:2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연구진이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식물성 플랑크톤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세포공장연구센터 소속 이용재, 김희식 박사팀이 해당 기술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생물 분야의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얼 셀 팩토리즈(Microbial Cell Factories)`에 게재됐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수생 생태계에서 포도당과 같은 영양분을 합성해 전체 먹이사슬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유생물이다. 앞서 2016년 해외연구팀이 세균으로부터 페트병 분해 효소를 발견한 바 있지만, 식물성 플랑크톤에 적용한 사례는 없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은 `클라미도모나스`라는 녹색 미세조류에 PET 분해효소 아미노산 서열을 적용하고, 식물 플랑크톤과 적합하도록 유전자를 합성해 `CC-124_PETase`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개발된 식물성 플랑크톤 `CC-124_PETase`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페트병 등의 플라스틱 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희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는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녹색 미세조류를 개발했다"며 "이 기술은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결과"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내 연구진이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식물성 플랑크톤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세포공장연구센터 소속 이용재, 김희식 박사팀이 해당 기술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생물 분야의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얼 셀 팩토리즈(Microbial Cell Factories)`에 게재됐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수생 생태계에서 포도당과 같은 영양분을 합성해 전체 먹이사슬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유생물이다. 앞서 2016년 해외연구팀이 세균으로부터 페트병 분해 효소를 발견한 바 있지만, 식물성 플랑크톤에 적용한 사례는 없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은 `클라미도모나스`라는 녹색 미세조류에 PET 분해효소 아미노산 서열을 적용하고, 식물 플랑크톤과 적합하도록 유전자를 합성해 `CC-124_PETase`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개발된 식물성 플랑크톤 `CC-124_PETase`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페트병 등의 플라스틱 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희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는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녹색 미세조류를 개발했다"며 "이 기술은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결과"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