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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행정안전부, 반려식물 보급으로 재난심리회복 ‘지원’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0-06-01 15:54:27 · 공유일 : 2020-06-01 20:02:07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보건복지부, 산림청과 손을 맞잡고 반려식물 보급으로 재난심리회복 지원에 나섰다.
1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공동으로 자가격리자와 대응 인력 등에 대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 지원 사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등 대상 `반려식물(산호수) 보급`과 대응 인력을 위한 실내 정원 개념의 `스마트가든 설치` 등이다.
지난 5월 6일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지만 장기간의 일상생활 제약으로 사회적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고, 자가격리자와 의료진 등 대응 인력의 고충은 여전히 계속되는 상황이다.
14일 동안 외출이 제한되는 자가격리자는 4ㆍ15 총선을 기점으로 감소추세로 전환됐다가 최근 이태원발 집단감염 등으로 다소 증가하는 추세로 의료진 등 현장 대응 인력은 격무에 시달리는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소진증후군 등을 겪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른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산림청은 `식물 마음돌봄키트(씨앗, 화분, 토양으로 구성)`를 제작하면 행정안전부가 자가격리자 비율에 따라 지자체에 배분하고, 지자체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반려식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격리 기간 동안 반려식물과 함께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자가격리가 끝난 뒤에도 나만의 녹색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 수종의 실내 정화식물로 구성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종사자의 심신소진이 우려되는 시설을 선정하고 산림청에서 스마트가든 설치를 진행한다.
현장대응 인력이 잠깐 동안의 시간만이라도 실내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병원,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큐브형 또는 벽면형 실내 정원으로 설치한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달부터 반려식물 제공 및 대상 시설 선정을 통한 스마트가든 설치에 착수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반려식물 돌봄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자가격리를 마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보건복지부, 산림청과 손을 맞잡고 반려식물 보급으로 재난심리회복 지원에 나섰다.
1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공동으로 자가격리자와 대응 인력 등에 대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 지원 사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등 대상 `반려식물(산호수) 보급`과 대응 인력을 위한 실내 정원 개념의 `스마트가든 설치` 등이다.
지난 5월 6일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지만 장기간의 일상생활 제약으로 사회적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고, 자가격리자와 의료진 등 대응 인력의 고충은 여전히 계속되는 상황이다.
14일 동안 외출이 제한되는 자가격리자는 4ㆍ15 총선을 기점으로 감소추세로 전환됐다가 최근 이태원발 집단감염 등으로 다소 증가하는 추세로 의료진 등 현장 대응 인력은 격무에 시달리는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소진증후군 등을 겪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른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산림청은 `식물 마음돌봄키트(씨앗, 화분, 토양으로 구성)`를 제작하면 행정안전부가 자가격리자 비율에 따라 지자체에 배분하고, 지자체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반려식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격리 기간 동안 반려식물과 함께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자가격리가 끝난 뒤에도 나만의 녹색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 수종의 실내 정화식물로 구성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종사자의 심신소진이 우려되는 시설을 선정하고 산림청에서 스마트가든 설치를 진행한다.
현장대응 인력이 잠깐 동안의 시간만이라도 실내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병원,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큐브형 또는 벽면형 실내 정원으로 설치한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고 이달부터 반려식물 제공 및 대상 시설 선정을 통한 스마트가든 설치에 착수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반려식물 돌봄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자가격리를 마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