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문화] 문화재청, ‘가야인의 기술’ 학술심포지엄과 사진전 개최
repoter : 박무성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0-06-16 16:07:18 · 공유일 : 2020-06-16 20:02:08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올해 개소 30주년을 맞아 `가야인의 기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6일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2020년 가야사 기획 학술심포지엄`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호텔 퍼스트하우스에서 이달 18일과 19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개소 이래 가야문화권역의 중요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가야사 복원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야사 기획 학술심포지엄`의 하나로, 올해는 특별히 연구소 개소 30년을 기념해 지난 30년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앞으로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가야 문화유산 조사ㆍ연구 방향을 짚어보고자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가야인의 기술`이다. 이달 18일에는 ▲1부 가야인의 생업과 토목 기술, 같은 달 19일에는 ▲2부 가야인의 제작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대회장의 별도 공간에서 사진전 `가야를 탐구하는 사람들`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들로 구성하였는데, 그간의 조사·연구 성과와 더불어 그 성과를 함께 만들어간 사람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참석 인원을 100명 내외로 제한을 둔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추후 영상으로도 현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심포지엄 개최 장소는 철저한 소독과 참석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안전거리 준수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