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재건축)가 본격적인 사업 주체 출범을 앞둬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추진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강동교회 본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은 2010년 7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고 기존 집행부의 내부 사정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가 2016년 황일호 전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새 추진위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2016년 3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2017년 5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선정을 마쳐 본격적인 조합 설립을 향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달(5월) 1일에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일몰기한 연장 안건이 통과돼 일몰기한 적용 시점이 2년 연기됐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송파역, 지하철 8호선ㆍ9호선 석촌역,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주변 다수 백화점과 쇼핑몰, 가락시장과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추진위는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율 75% 이상이 확보됨에 따라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친 뒤 곧바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재건축)가 본격적인 사업 주체 출범을 앞둬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추진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강동교회 본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은 2010년 7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고 기존 집행부의 내부 사정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가 2016년 황일호 전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새 추진위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2016년 3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2017년 5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선정을 마쳐 본격적인 조합 설립을 향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달(5월) 1일에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일몰기한 연장 안건이 통과돼 일몰기한 적용 시점이 2년 연기됐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송파역, 지하철 8호선ㆍ9호선 석촌역,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주변 다수 백화점과 쇼핑몰, 가락시장과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추진위는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율 75% 이상이 확보됨에 따라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친 뒤 곧바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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