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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브라질, 연이틀 하루 3만 명 확진… 누적 100만 명 앞둬
확진자 수, 미국 이어 세계 2위인데… 대통령은 봉쇄 대신 ‘경제활동 정상화’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6-18 11:27:06 · 공유일 : 2020-06-18 13:01:54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확진자가 연이틀 3만 명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18일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47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96만30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1위인 미국(약 223만 명)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브라질은 전날 확진자 3만7278명을 기록해, 지난 3월 첫 확진자가 나온 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0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4만6665명이다.
범미보건기구(PAHO)의 카리사 에티엔 사무국장은 "브라질에서 전파 속도가 느려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브라질은 국가적인 검사 시스템, 봉쇄, 전략이 모두 부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경제 봉쇄 정책에 반대를 표하며, 브라질 내 여러 주 및 도시에 경제 활동 정상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18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프로축구 리그도 무관중 경기로 재개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봉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주지사들을 비판했고, 의사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바비큐 파티를 열겠다고 위협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39만8678명, 누적 사망자는 45만1237명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확진자가 연이틀 3만 명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18일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47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96만30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1위인 미국(약 223만 명)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브라질은 전날 확진자 3만7278명을 기록해, 지난 3월 첫 확진자가 나온 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0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4만6665명이다.
범미보건기구(PAHO)의 카리사 에티엔 사무국장은 "브라질에서 전파 속도가 느려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브라질은 국가적인 검사 시스템, 봉쇄, 전략이 모두 부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경제 봉쇄 정책에 반대를 표하며, 브라질 내 여러 주 및 도시에 경제 활동 정상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18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프로축구 리그도 무관중 경기로 재개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봉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주지사들을 비판했고, 의사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바비큐 파티를 열겠다고 위협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39만8678명, 누적 사망자는 45만12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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